면역력과 피부 건강은 요즘 정말 중요한 문제잖아요. 그런데 끓인 토마토가 이 두 가지에 아주 좋은 음식이래요.
왜냐고요? 토마토를 끓이면 라이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나오는데, 이게 정말 큰 역할을 해요.
면역력이 강해지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고, 건강한 피부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몸을 지켜줘요. 건강을 위해, 우리 식단에 끓인 토마토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정말 간단한 레시피를 두개 소개해 드릴께요.
면역력과 피부에 좋은 음식! 끓인 토마토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러 가시죠~
1. 그냥먹지 끓이라고? 왜요?
“예전에는 그냥 잘라서 설탕 툭툭 뿌려 먹어놓고…
이제는 끓이라고요? 왜요?? 생으로 먹는게 더 좋지 않나요?”
생으로 먹어서 좋은 채소가 있고, 살짝 데치거나 익혀야 좋은 채소가 있어요^^
바로, ‘흡수율‘ 때문이죠~ 단순히 끓이기만 해도 영양소의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입니다. 칼집을 살짝 내면 조리 과정에서 토마토의 껍질이 벗겨지기 쉬워지고, 속살이 부드러워지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기 좋아요.
2. 끓인 토마토 효능
토마토는 면역력과 피부에 좋은 음식이에요~
면역력 강화
토마토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거든요.
“면역력? 비타민? 미네랄?”
여기서 잠깐!, 면역력 저하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중에서 첫 번째의 “영양 불균형”이라는 원인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끓인 토마토 효능 으로 해결해 봅시다!
물론 여러분의 면역력 저하의 원인은 옆사람, 뒷사람, 앞사람…이겠지만…
어쩌겠어요….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봐야죠…ㅎㅎ
자, 토마토에는 비타민 C가 약 100g당 13.7mg 정도 포함되어 있어요. 이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5%를 차지합니다.
“100g? 100g이면 토마토 얼마만큼이지??”
1개입니다. 방토는 10개쯤.
토마토 한 개의 무게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평균 크기의 토마토는 약 100-150g 정도 나갑니다. 작은 방울토마토는 개당 약 10-20g 정도고요.
비타민 C는 백혈구의 생산을 촉진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의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합니다. 끓인 토마토는 생토마토보다 비타민 C의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더욱 효과적입니다.
“잠깐, 레*나 땡기네요ㅋ”
그치만 토마토에는 비타민C 뿐만아니라, 비타민 A,E도 있으닌깐요…
비타민 A는 면역 체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토마토는 베타카로틴의 좋은 공급원으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면역 기능을 지원합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비타민 E도 포함되어 있어, 세포막을 보호하고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개선합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합니다.
“라이코펜? 그게뭐죠? 비타민인가요? 미네랄인가요?”
라이코펜은 비타민도 미네랄도 아니에요.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 화합물에 속하는 항산화제입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주로 붉고 노란 색을 띠는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화합물로, 라이코펜은 그 중 하나로 토마토, 수박, 핑크 자몽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일부 연구에서는 심장 건강 개선과 특정 종류의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라이코펜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처럼 필수 영양소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에 포함된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면역력을 높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끓인 토마토는 생토마토보다 라이코펜의 농도가 증가하여 몸에 더 쉽게 흡수됩니다. 이는 끓인 토마토를 정기적으로 섭취함으로써 면역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수박, 핑크자몽에도 라이코펜이 많이 들었다고 하셨는데, 수박, 자몽도 끓이면 라이코펜이 증가하나요??“
증가…증가합니다. 가열 과정을 통해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증가 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합니다만…식감과 맛을 책임지진 않습니다. @@
“토마토를 끓이면 라이코펜이 몇 프로나 증가하는데요??“
토마토를 끓이거나 익히면 라이코펜 함량이 약 35%에서 164%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열 과정에서 세포벽이 깨지면서 라이코펜이 더 쉽게 추출되고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Aha! .처음에 말한 토마토를 살짝 데치거나 익혀야 흡수율이 높다는게 이말이군요.“
피부 건강 증진
토마토는 피부 건강을 위한 천연 보조제로 여겨집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탄력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끓인 토마토를 통해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면, 주름과 피부 처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비타민C 가 많이 들어있나요?“
토마토에 포함된 주요 비타민의 함량을 높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라이코펜은 자외선(UV)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라이코펜은 이러한 손상을 줄여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이 풍부한 식단은 피부의 붉은 반점과 주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라이코펜 함량도 알고싶네요“
토마토의 라이코펜 함량은 100g당 약 3-7mg 정도입니다.
토마토에는 또한 비타민 A와 K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 톤을 고르게 만듭니다. 비타민 K는 특히 피부의 어두운 반점을 줄이고, 비타민 A는 피부의 건강한 세포 성장을 지원합니다.
3. 끓인 토마토의 영양 성분
끓인 토마토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마토의 주요 영양 성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외에도 토마토에는 철분, 마그네슘, 망간 등의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토마토 라이스 레시피
한국인은 밥심이므로 쌀과 토마토를 주재료로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해 볼께요..
재료
방법
– 쌀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놓습니다.
– 토마토를 끓는 물에 30초간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집니다.
(껍질을 벗기는 것은 생략할 수 있지만, 생략하면 먹는 내내 후회합니다.ㅋㅋㅋ)
– 큰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중간 불로 가열합니다.
– 다진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약 5분간 볶습니다.
– 다진 마늘을 추가하고 약 1분 더 볶아 향을 냅니다.
– 다진 토마토를 팬에 넣고 잘 섞습니다.
–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토마토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5-7분간 끓입니다.
– 씻어 놓은 쌀을 팬에 넣고 토마토 혼합물과 잘 섞습니다.
– 물 또는 육수를 부어줍니다.
–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은 채로 약 15-20분간 쌀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입니다. (필요시 물을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쌀이 다 익으면 불을 끄고 약 5분간 뚜껑을 덮은 채로 뜸을 들입니다.
5. 토마토 달걀 볶음 (토달볶음) 레시피
라면보다 간단한 요리라서 강추합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너무 좋아요^^
재료
방법
– 토마토를 잘게 썹니다.
– 달걀을 깨서 그릇에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잘 풀어줍니다.
– 큰 프라이팬이나 웍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간 불로 가열합니다.
– 풀어 놓은 달걀을 붓고 스크램블하듯이 볶아줍니다. 완전히 익기 전에 따로 덜어 놓습니다.
– 같은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더 추가하고 토마토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 소금, 후추, 그리고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어 맛을 조절합니다.
– 토마토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3-5분간 볶습니다.
– 볶아 놓은 달걀을 팬에 다시 넣고 토마토와 잘 섞이도록 함께 볶습니다.
– 모든 재료가 잘 섞이고 달걀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약 2분간 더 볶습니다.
6. 결론
끓인 토마토는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 증진에 탁월한 슈퍼푸드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앞서 소개한 세상 쉬운 레시피인 “토마토 라이스”와 “토마토 달걀볶음”을 통해서
면역력과 피부건강을 챙겨 보아요~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